버섯, 균류

말불버섯 Lycoperdon perlatum

모산재 2012. 10. 29. 20:28

 

주름버섯과 말불버섯속의 버섯이다. 자실체가 공 모양으로 포자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으며 표면은 백색이나 후에 회갈색으로 되며 뾰족한 알맹이 모양의 돌기가 많이 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산야·길가 또는 공원 같은 곳에서 흔히 발생한다. 어릴 때는 식용한다.  

 

 

 

 

 

↓ 괴산 화양구곡

 

 

 

 

 

 

 

 

 

 

 

 

 

 

 

 

 

● 말불버섯 Lycoperdon perlatum   ↘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말불버섯속

자실체의 높이는 4-6㎝로 머리 부분은 둥글게 부풀었고 그 속에 포자가 생긴다. 표면은 백색이나 후에 회갈색으로 되며 뾰족한 알맹이 모양의 돌기가 많이 있다. 내부의 살은 백색인데 포자가 성숙하면 회갈색의 낡은 솜 모양으로 되어, 머리 부분의 끝에 열린 작은 구멍에서 포자를 연기와 같이 내뿜는다. 자실체의 아래쪽은 원주상으로 자란 자루로 되고 내부는 갯솜 모양이다. 포자의 지름은 3.5-5㎛이고 구형이며 연한 갈색이고 표면은 미세한 돌기가 있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이며 숲속이나 풀밭에 군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