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외대버섯 Rhodophyllus sinustus

모산재 2012. 10. 27. 10:18

 

외대버섯은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의 버섯이다. '굽은외대버섯'이라고도 하는데 북한명은 '활촉버섯'이다.

 

가을철 활엽수림 속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독버섯으로 식용할 수 없다.

 

 

 

 

 

↓ 괴산 산막이옛길

 

 

 

 

 

 

 

● 외대버섯 Rhodophyllus sinustus, Entoloma sinuatum   ↘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8∼15cm의 원형이고 편평하며 가운데가 조금 튀어나와 있다. 갓 표면은 누런회색이며 축축하면 점성이 조금 있고 갓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살은 흰색이며 부서지기 쉽다. 주름살은 올린주름살이며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나중에 연주황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크기 7∼14×1∼2cm이며 섬유처럼 보이고 세로로 잘 찢어진다. 버섯대 표면은 광택이 나는 흰색이다. 홀씨는 연한 홍색이고 공 모양이거나 다각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