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뽕나무버섯 Armillariella mellea

모산재 2012. 10. 27. 10:11

 

산길 주변에는 뽕나무 버섯이 자주 눈에 띈다. 나무가 아닌 땅에서 자라는 뽕나무버섯을 천마뽕나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한 이름은 '개암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그루터기, 풀밭 등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식용 버섯이다.

 

 

 

 

2012. 09. 22.  과산 산막이옛길

 

 

 

 

 

 

 

 

 

 

 

 

 

● 뽕나무버섯 Armillariella mellea  ↘   주름버섯목 뽕나무버섯과 뽕나무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4~15㎝로 처음에 반구 모양이다가 나중에는 거의 편평하게 펴지지만 가운데가 조금 파인다. 갓 표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이고 가운데에 어두운 색의 작은 비늘조각이 덮고 있으며 가장자리에 방사상 줄무늬가 보인다. 살은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조금 쓴맛이 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약간 성기고 폭이 넓지 않으며 표면은 흰색이지만 연한 갈색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지름 0.5~1.5㎝, 길이 4~15㎝로 아래위의 굵기가 같거나 밑부분이 더 굵다. 버섯대 위쪽은 가루 모양으로서 흰색을 띠며 아래쪽은 밤색을 띠고 늙은 것은 컴컴한 색이며 보통 솜 모양 비늘조각이 있다.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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