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속털개밀 Agropyron ciliare

모산재 2012. 7. 16. 00:17

 

속털개밀은 벼과의 두해살이풀로 열매가 성숙하면 까락이 뒤로 젖혀지는 게 특징이다. 잎이 더 좁고 까락의 길이가 3~12mm 로 더 짧은 것을 ‘가는개밀’이라 한다.

 

 

 

천마산 입구

 

 

 

 

 

 

 

 

속털개밀 Agropyron ciliare / 벼과의 두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30~90cm 정도로 곧게 자란다. 편평한 잎은 길이 15~25cm, 폭 4~10mm 정도로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까끌거린다.

 

5~6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줄기 끝에 피며 끝이 쳐진다. 5~8개의 소화가 있으며 소수축에는 털이 덮여있다. 호영은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길이 10~16mm 의 까락이 있으며 내영은 호영 보다 길이가 짧다.

 

잎이 더 좁고 까락의 길이가 3~12mm 로 더 짧은 것을 ‘가는개밀’이라 한다.

 

 

 

 

개밀 속 자생식물

 

개밀 Agropyron tsukushiense var. transiens

속털개밀 Agropyron ciliare

가는개밀 Agropyron ciliare f. hackelianum

털개밀 Agropyron gmelini

개밀아재비 Agropyron chinensis

자주개밀 Agropyron yezoense

금강개밀 Agropyron yezoense var. tashiroi

광릉개밀 Agropyron yezoense var. koryoense

구주개밀 Agropyron repens

까락구주개밀 Agropyron repens for. arist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