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아광나무 Crataegus maximowiczii

모산재 2011. 6. 7. 10:40

 

아광나무는 북부지방에 자생하는 장미과 산사나무속의 나무로 뫼산사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산사나무에 비해 잎이 얕게 갈라지고 뒷면에 잔털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광나무 Crataegus maximowiczii  / 장미목 장미과 산사나무속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 5m에 달한다. 작은 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적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넓은타원모양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3-7cm, 폭3-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 백색 융털과 얕은 결각이 있고 측맥은 3-7쌍이며 엽병은 길이1-2cm이고 털이 있다.

 

복산방꽃차례는 융털이 밀생하고 짧은 가지에서 정생하며 꽃은 5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받침조각에 털이 없고 꽃잎은 둥글다. 이과(梨果)로서 어릴때는 밀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타원형으로서 10월에 암갈색으로 익고 종자는 장란형(長卵形)이며 불규칙한 5개의 줄이 있고 첨두 둔저이며 길이 5mm, 폭 3mm로서 황색이다. <국생정 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