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골짜기나 습지에서 주로 자라고 잎과 줄기에 흰털이 밀생하므로 "물솜방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봄에 피는 솜방망이는 꽃이 우산살 모양으로 꽃이 피는데 비해 물솜방망이는 산방꽃차례로 흩어져 달리고 키도 크다.
경남 합천 가회
● 물솜방망이 Tephroseris pseudosonchus | Alpine-swamp groundsel ↘ 국화과 솜방망이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5-65cm이고 곧추 자라며 가지가 없고 처음에는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짧고 굵은 근경 끝에서 잔뿌리가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사방으로 퍼지고 선상 주걱모양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8-17cm, 나비 6-18m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양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근생엽과 같고 중앙부의 잎은 선형이며 밑부분이 좁아지지 않는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머리모양꽃차례는 7-30개가 산방상으로 달리고 화경은 길이 3-9cm로서 포가 없다. 총포는 컵모양이며 길이 6-7mm이고 포편은 1줄로 배열되며 피침형이고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과는 원뿔모양이고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길이 3.5mm 정도로서 털이 없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솜방망이 => https://blog.daum.net/kheenn/7921375 https://blog.daum.net/kheenn/8101934
☞ 산솜방망이 => https://blog.daum.net/kheenn/15858844
☞ 물솜방망이 => http://blog.daum.net/kheenn/15855299
• 솜방망이(T. flammea) : 꽃이 봄철에 산형꽃차례로 핀다.
• 산솜방망이(T. flammea) : 설상화가 길고 꽃이 황갈색색이다. 한라산, 강원 이북 백두대간
• 바위솜나물(T. phaeantha) : 두상화가 1~3개만 달리며 열매에 털이 다소 있다. 강원도 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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