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괭이싸리 Lespedeza pilosa

모산재 2009. 10. 15. 20:13

 

↓ 굴업도

 

 

 

 

  

 

 


괭이싸리 Lespedeza pilosa /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기슭 풀밭이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60~100cm 정도로 가늘고 길며 땅 위를 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작은잎이 3장씩 난다. 잎의 길이는 1∼2cm이고 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표면과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난다. 잎 양끝이 둥글고 턱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8∼9월에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모여서 핀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는데 털로 덮여 있으며 밑부분에 자줏빛이 돈다. 열매는 협과로서 달걀 모양 원형이고 그물맥과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두산백과사전>





긴괭이싸리(var. pedunculata) : 꽃자루 길이가 약 12mm로 길다.

땅괭이싸리(L.×patentihirta) : 땅비수리와 괭이싸리의 중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