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땅채송화 Sedum oryzifolium

모산재 2009. 8. 15. 21:48

땅채송화는 갯채송화 또는 각시기린초라고도 불리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 백령도

 

 

 

 

 

 

 

 

 

● 땅채송화 Sedum oryzifolium /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cm 정도이며 모여산다. 줄기는 옆으로 뻗어 많은 가지를 내며 원줄기 윗부분과 가지가 모여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원뿔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뭉뚝하며, 잎자루는 없다.

 

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며, 꽃이삭은 흔히 3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바소꼴로 끝이 날카로우며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짧다. 10월에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