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이끼류, 지의류

개부처손 Selaginella stauntoniana

모산재 2009. 7. 28. 12:17


  1. 바위손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의 형태가 방사상으로 자라지 않는다.
   2. 부처손과 비슷하지만 지하경에 잎이 밀착하여 보다 굵은 것이 다르다.

 

 

 

↓ 영월

  

 

 

 

 

 

 


개부처손 Selaginella stauntoniana / 부처손목 부처손과 부처손속 상록성 다년초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끝부분이 위로 솟아서 지상경이 된다. 잔뿌리가 엉겨 굵어진 땅속줄기가다. 땅속줄기의 끝부분이 위로 솟아서 높이 10-25cm의 지상경으로 되며 위에서 가지가 3~4회 우상으로 갈라져서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의 잎처럼 퍼져 길이 10cm, 나비 5cm내외로 되고 밑부분이 엽병처럼 된다.


줄기잎은 긴 달걀모양으로서 4줄로 붙지만 가지가 갈라지는 곳에서는 2가지 형태로 되어 평면 위에 4줄로 배열된다. 측엽은 퍼지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며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가시처럼 예리하고 일년생가지는 잎과 더불어 지름 1-2mm이다. 포자엽은 길이 1.5mm의 달걀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포자낭수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4각주형으로서 길이 5~15mm, 지름 1.5mm이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