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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소태나무 잎, 수피, 열매 Picrasma quassioides

by 모산재 2008. 7. 22.

 

"소태 씹은 듯"이라는 속담에 등장하는 바무이다. 나무껍질에 콰시아(quassia)가 들어 있어 매우 쓰며 '고목(苦木)'이라 불리기도 한다. 국내에는 가죽나무와 함께 소테나무과에 속하는 유이한 식물이다.

 

건위제, 또는 ·소화불량·위염 및 식욕 부진 등에 약용으로 이용된다.  

 

 

 

 

 

2008. 07. 01.  양평 유명산 골짜기

 

 

 

 

 

 

 

 

 

● 소태나무 Picrasma quassioides/ 쥐손이풀목 소태나무과 소태나무속의 소교목

높이 12m 정도이며 가지에 털이 없고 적갈색 나무껍질에 황색의 피목(皮目)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6월에 피고 2가화이며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4∼5개이고, 열매는 핵과로 달걀모양의 구형이며 녹색이 도는 적색으로 익는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변하고 나무껍질에 콰시아(quassia)가 들어 있어 매우 쓰다. 물관부를 고목(苦木)이라고 하며 건위제·소화불량·위염 및 식욕부진 등에 사용하고 나무껍질은 섬유재로 쓴다. 
<두산백과사전>

 

 

 

 

소태나무 꽃 => http://blog.daum.net/kheenn/116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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