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털개밀(?)

모산재 2008. 7. 5. 23:26

 

이창복 도감 이미지에 비추어 털개밀로 동정했는데,

털개밀은 태백산 및 북부지방의 고원지대에서 자란다고 되어 있는 점에서 의문점을 남긴다.

 

개밀이나 속털개밀과의 차이점을 아직 제대로 모르는 상태라

나중에 확인되는 대로 수정하리라... 

 

잘 아시는 분은 댓글 주시기를~

 

 

▶ 진주 남강변

 

 

 

  

 

 

 

  

 

 

 

 

 

 

 

털개밀 Agropyron gmelini (Griseb.) Scribn. & Sm.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편평하고 길이 15-25㎝, 폭 5-8㎜로서 양면에 긴 털이 있다. 엽설은 길이 0.4-0.5㎜로서 윗부분이 편평하고 절두이며 막질이다. 높이 60-100cm이고 밀생한다.

 

꽃은 6-7월에 피며 화수(花穗)는 길이 10-15㎝로서 곧고 화축의 능선이 거칠다. 소수(小穗)는 압착되며 5-8개의 꽃이 달리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2cm로서 백록색이지만 흔히 연한 자줏빛이 돈다. 포영은 길이가 같지 않고 5-7맥이 있으며 길이 9-10m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호영은 길이 1cm로서 5맥이 있고 끝에 뒤로 굽은 까락이 있으며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같고 자방에 털이 있다. 인피는 2개, 수술 3개이다.

 

태백산 및 북부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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