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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납매 열매 Chimonanthus praecox

by 모산재 2008. 7. 4.

 

받침꽃과 납매속에 속하는 낙엽수로 중국이 원산지이다. 납매(臘梅)는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란 뜻으로 보통 1~2월에 꽃이 피는데 이르게는 12월, 늦게는 2월에도 꽃을 볼 수 있다.

 

아래를 향해 피는 노란 꽃은 향기롭다. 꽃은 반투명하고 흐릿한 광택이 있는데 밀랍 같다 하여 '납매(蠟梅)'로 표기하기도 한다. '당매(唐梅)'라고도 한다. 속명 Chimonanthus는 '겨울에 피는 꽃(winter flower)'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종명 praecox는 '이른, 빨리 피는'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 납매(蠟梅, 臘梅) Chimonanthus praecox  /  목련목 받침꽃과 납매속의 낙엽 교목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는 2∼4m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0cm이다. 표면은 꺼칠꺼칠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잎 끝은 뾰족하고 얇지만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1∼2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옆을 향하여 꽃이 피는데 좋은 향기가 난다. 꽃지름은 2cm 내외로 꽃받침과 꽃잎은 다수이며, 가운뎃잎은 노란색으로 대형이고 속잎은 암자색으로 소형이다. 수술 5∼6개, 암술은 다수이며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꽃받침 속에 있다. 꽃이 진 후 꽃받침은 생장해서 긴 달걀 모양의 위과(僞果)의  열매가 되고 그 속에 콩알만한 종자가 5∼20개 들어 있다. <두산백과사전>

 

 

 

 

 

☞ 납매 꽃 => https://blog.daum.net/kheenn/15853133

☞ 납매 열매, 씨앗 => https://blog.daum.net/kheenn/15851683

☞ 자주받침꽃= > https://blog.daum.net/kheenn/1585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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