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모산재 2008. 7. 3. 23:20

 

종비나무는 가문비나무와 아주 비슷한 소나무과의 교목으로 잎의 횡단면이 사각형인 점이 가무비나무와 다르다.

 

압록강 유역 표고 800-1,800m에 자생하는 한대 수종으로 만주까지 분포한다.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 Korean Spruce /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교목

 이명 : 비눌가문비, 가문비나무

 

잎은 거의 선형이며 4능형으로 길이 1.2~2㎝이며 과지의 것은 길이 10-12mm, 폭 1.2-2mm로서 약간 낫모양으로 굽는다. 잎의 횡단면이 가문비나무는 편평한데 비하여 종비나무는 거의 사각형이다.

 

높이 25m, 지름 75cm이다. 가지는 짧고 수평으로 퍼지거나 약간 밑으로 처지며 적갈색 또는 황갈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다. 수피는 어려서는 회색이나 늙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넓직한 비늘모양의 조각으로 갈라지거나 떨어진다. 가지에는 잎이 달렸던 엽침이 나무못 모양의 돌기로 남아있다. 동아는 털이 없고 수지가 약간 낀다.

 

자웅동주이며 5월에 개화하고 수꽃송이는 엽액에 단생하며 거꾸로 달리고 암꽃송이는 가지 꼭대기에 단생한다. 구과는 10월에 익으며 길이 6~8cm, 폭 25-35mm되는 타원상 원통형으로 다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끝이 아래로 처진다. 실편은 다소 두꺼운 넓은 도란형이며 120-130개씩이고 길이 15-18mm, 폭 15mm로서 다갈색이며 끝이 둥글고 톱니는 거의 없으며 노출 부분은 윤채가 난다. 종자는 난형이고 회흑색으로서 길이 4~4.5mm, 폭 2~2.5mm이며 날개의 길이 10mm내외이다.

 

 

 

※ 가지에 털이 있는 것을 털종비나무(var. tonaiensi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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