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분홍괴불나무 '아놀드레드' Lonicera tatarica

모산재 2008. 5. 18. 14:03

 

분홍색 꽃이 피는 괴불나무이므로 분홍괴불나무라고 한다.

 

러시아 남쪽에서부터 투르키스탄까지 널리 분포하는 종이나, 아놀드수목원에서 원예종으로 개발한 아놀드레드(Arnold red)가 1957년 도입되어 경기양묘장에서 재배되고, 1958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미네소타에서 들여온 것을 가꾸기 시작하였다. 영명은 Tartarian honeysuckle.

 

 

 

 

 

 

 

 

 

 

 

 

● 분홍괴불나무 Lonicera tatarica | Tartarian honeysuckle  /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 낙엽 관목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월에 피고 분홍색이지만 많은 품종이 있다. 열매는 8월에 붉게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