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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와 물새

노랑턱멧새 Emberiza elegans

by 모산재 2008. 5. 11.

 

한동안 이름을 몰라 비워 두었는데, 야사모 회원이신 plantlove님이 노란턱멧새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남한산성 남문 부근

 

 

 

 

노랑턱멧새  Emberiza elegans | yellow-throated bunting  /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몸길이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뺨·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 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어서 세울 수 있다. 암컷은 뒷머리 깃과 눈썹·멱의 빛깔이 연하고 머리는 갈색이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자 겨울새이다. 특히 중부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번식 조류이기도 하다. 산지 숲 가장자리나 관목 숲 또는 냇가 덤불 숲에 마른 풀을 이용하여 둥지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는 식물의 씨앗과 벌레를 먹는다. 보통 4∼5마리, 많게는 10마리씩 무리지어 땅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한국·아무르·우수리에서는 거의 전역에서 번식하며, 북한에서 번식한 무리는 한국과 일본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 (두산백과사전)

 

노랑턱멧새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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