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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by 모산재 2008. 5. 11.

한국 특산으로 바위틈에서 자란다. 가지가 꺾일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남한산

 

 

 

 

 

   

 

 

 

 

 

 

●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높이가 1m에 달하며 수피는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대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 4-6cm로서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가 있다.

 

꽃은 5월에 전년도 가지의 측면에서 1-3개씩 피며(바위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말발도리, 물참대는 금년의 새가지에 꽃이 핌) 간혹 꽃밑에 1-2개의 잎이 달리는 수도 있고 소화경은 길이 2-5mm로 성모가 밀생하며, 꽃받침통은 자방에 붙어 있고 성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털이 거의 없으며 꽃잎은 5장으로 백색이며 길이 15-20mm이고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종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유사종

 

바위말발도리(D. prunifolia) : 매화말발도리에 비해 1-3개의 꽃이 새가지에 달린다.

지리말발도리(var.triradiata) : 잎에 3출모가 있고 꽃받침 기부에만 털이 있으며 삭과 표면에 4출모가 있으며 암술대가 4개로 갈라진다. 지리산에서 자란다.
해남말발도리(var.tozawae) : 잎에 선상의 톱니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성모가 있으며 일년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있고 소화경에 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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