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양지꽃 Potentilla nivea
세잎나기로 잎 뒷면에 흰 솜털이 나 있으며, 높은 산 바위지대에 자란다.
● 은양지꽃 Potentilla nivea | Snowwhite Cinquefoil /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함경 북도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굵은 뿌리가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3잎나기겹잎이고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선 달걀꼴 타원형이다. 잎끝은 둔하고 잎밑은 뾰족하며 길이 10~35mm, 폭 8-20mm이며 표면은 굳은 털이 있고 녹색이지만 뒷면은 꽃자루(花莖) 및 잎자루와 더불어 백색 면모가 빽빽히 나며 백색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건막질이고 갈적색이다.
꽃은 7월에 피며 황색이고 지름 15~20mm로서 꽃자루 끝에 2~4송이가 달리며 꽃받침잎은 끝이 뾰족한 넓은 피침형이고 부악편은 꽃받침잎보다 좁으며 짧다. 꽃잎은 거꾸로 선 달걀꼴이고 길이 6mm정도로서 끝이 오목하며 수술은 많고 황색이며 화탁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난형이고 길이 1.5mm이며 털이 없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자료 수정 인용)
● 솜양지꽃 Potentilla discolor / 홍릉수목원
뿌리잎은 깃꼴양겹잎으로 3-4쌍의 소엽이 있고 턱잎이 있으며 줄기잎은 3출엽이다.
잎 뒷면은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바닷가 등에서 자란다.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오고 엽병이 길며 길이 약 8~20cm로서 홀수깃모양겹잎이고 3-4쌍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이 엽병 기부에 붙어 있다. 줄기잎은 3출엽이고 어긋나기하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 이외에는 솜같은 털이 밀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가 몇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지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번백초, 복령초(茯笭草), 천청지백(天政地白), 원삼(元參)이라 한다. 봄철에 손가락만한 뿌리를 먹으면 밤같은 맛이 난다.
꽃은 4-8월에 취산꽃차례로 피고, 꽃은 지름 12-15mm로서 황색이고 꽃받침조각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겉에 털이 있고 부악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거꿀심장모양이며 5개로서 수술과 암술이 많다. 수과는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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