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풀꽃나무

난쟁이패랭이꽃 Dianthus morii

모산재 2007. 12. 2. 15:56


 백두산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으로 패랭이꽃보다 전체적으로 작다.




 

 

 

 


 

 

난쟁이패랭이꽃 Dianthus morii /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중턱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좁은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줄기 끝에 1송이가 붙는데, 꽃받침은 원통형으로 끝쪽이 5개로 갈라지고 길이는 1cm 정도이다. 꽃받침 밑에 있는 작은 포()는 몇 개가 되고 좁은 줄 모양이며 꽃받침보다 다소 길다. 꽃잎은 5조각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4개로 갈라진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