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시아는 중남미 및 브라질 원산의 아나나스속 식물의 총칭으로 녹색 잎 사이에서 길게 돋아난 새빨간 화포가 아름다워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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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시아(브리에세아) Vriesea / 파인애플과 아나나스속의 관상용 여러해살이풀
높이 20~30cm 정도까지 자란다. 짙은 녹색에 광택이 있는 잎은 길이가 25~30cm, 폭은 3~4cm이다. 꽃대는 30cm 내외로, 포엽은 선홍색으로 가지를 치기도 한다. 포엽 사이에서 노란색 꽃이 밑에서부터 핀다.
보통 25℃ 이상에서 자라다가 20℃ 이하가 되는 가을철에 꽃눈이 생겨 겨울철에 꽃이 피지만, 최근에는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 발생제를 인위적으로 처리하여 계절이나 온도에 상관없이 꽃을 피우고 있다. 꽃이 지고 나면 뿌리에서 새로운 포기가 나오므로 뿌리와 함께 잘라 새로운 화분에 심어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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