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노랑코스모스 Cosmos sulphureus

모산재 2007. 8. 4. 11:38

 

 

노랑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 한해살이풀이다. 1930~1945 년 무렵에 한국에 들어왔고 관상용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일출되어 야생화되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기재문에는 줄기에 털이 없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보다시피 털이 많이 보인다.

 

 

 

 

 

 

 

 

 

●노랑코스모스 Cosmos sulphureus | Yellow Cosmos, Orange Cosmos   / 초롱꽃목 국화과 코스모스속 한해살이풀

40-100㎝ 높이로 자라고 곧추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는데 아래쪽의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다. 잎새는 윤곽이 세모꼴 달걀모양인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긴타원형이나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 모두 털이 없다. 위쪽의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1-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피며, 두화(頭花)는 다수이며 가지 끝에 1 개씩 피고, 꽃의 지름 5-6㎝로 주황색이다. 바깥총포조각은 8개로 진한 녹색이며 끝이 점첨두(漸尖頭)이고, 안총포조각도 8개로 막질(膜質)이다. 통상화(筒狀花)는 양성(兩性)이며 황색이고 끝이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세모꼴 피침형이다. 화상(花床)의 비늘조각은 피침형이다. 수과(瘦果)는 약간 굽었으며 긴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고 2개의 가시가 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