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산에서는 꽃구름버섯이 그리 흔하지 않은 듯하다. 지리산의 꽃구름버섯에 비해 크기도 작고 색깔도 화려하고 환한 황색빛보다는 갈색빛이 강하고 어둡다. 자실체는 가죽질로 반배착성이며 가장자리가 반전되어 갓을 형성한다. 열대 온대 냉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참나무류, 오리나무류 등 활엽수 죽은 나무 줄기의 수피에 난다 2023. 09. 24. 서울 ● 꽃구름버섯 Stereum hirsutum | false turkey tail, hairy stereum, hairy curtain crust ↘ 무당버섯목 꽃구름버섯과 꽃구름버섯속 참나무 목재부후균류의 일종으로 자실체는 가장자리가 반전되며 갓을 형성한다. 갓은 좁은 면적에서 넓게 붙어 자라며 넓은 면적에 이르기까지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