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marasmius 2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갓은 중심이 들어간 평반구형으로 흰색이다.(성숙한 버섯에서 붉은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주름살은 내린형이며 매우 성글고 어린 시기에는 흰색이며 자라면서 분홍빛을 띤다. 자루는 원통형으로 전체가 거의 희지만 아래쪽이 진한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흔하다. 아주 비슷한 검은마른가지버섯(Tetrapyrgos nigripes)은 자루의 대부분이 검푸른빛이다. 여름~가을 숲속 주로 나뭇가지, 때로는 쓰러진 나무 등에서 발생한다. 2023. 09. 18. 서울 ●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 Fairy Parachutes, White marasmius ↘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선녀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0.7~3cm로 처음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진다. 표면은 백색이다. 가장..

버섯, 균류 2023.11.11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스트로브잣나무 솔방울에서 발생

기나긴 장마에 비해 갠 날, 아파트단지 옆 소공원 잣나무 숲에서, 갈색의 작은 다른 버섯(https://kheenn.tistory.com/15860845)과 함께 스트로브잣나무 솔방울에 난 작은 버섯을 만난다. 이름을 찾지 못하다 주름살 형태와 갈색 자루 등의 특징으로 재검토 끝에 하얀선녀버섯으로 동정한다. 죽은 나무 줄기나 가지에 발생하는데 솔방울에서 발생한 것은 뜻밖이다. 갓은 흰색 또는 반투명에 가까운 흰색을 띠고 낙하산처럼 생겨 영명은 'White marasmius', 'Fairy Parachute'이다. 성숙한 버섯에서 붉은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여름~가을에 숲속 쓰러진 나무 또는 나뭇가지 등에 발생한다. 2023. 07. 17. 서울 ●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

버섯, 균류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