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따스함

이른 봄인데 노란다발, 노란개암버섯을 만나 놀란다.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의 맹독성 버섯이다. 주름은 촘촘하며 처음 유황색에서 올리브 갈색, 암자갈색으로 변한다. 식용 버섯인 개암버섯과 혼동되기 쉬운 모습으로, 개암버섯은 가을에 밤나무 그루터기에 군생하며 갓은 적갈색을 띠는 점으로 구별된다. 참나무류의 목재부후균이며 봄부터 가을에 걸쳐 고목 그루터기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2024. 04. 06. 서울 ● 노란개암버섯 Hypholoma fasciculare | sulphur tuft, clustered woodlover ↘ 주름버섯목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 갓은 2~6cm의 소형으로 처음에는 반구형~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해지며, 중앙은 약간 둔하게 돌출된다. 표면은 평활하고, 다소 흡습성..

갓 표면은 다갈색~적갈색으로 주변부는 연한 색이며, 흰 섬유상 인편이 있다. 주름살은 빽빽하고 황백색에서 황갈색을 거쳐 자갈색이 된다. 맹독성 버섯인 노란개암버섯(노란다발버섯)과 비슷하나 색깔이 갈색이나 밤색으로 더 짙고 쓴맛이 없다. 북한명은 '밤버섯'이다. 늦가을 참나무와 밤나무 등 그루터기나 넘어진 나무에서 뭉쳐난다. 식용 버섯이다. 2022. 10. 25. 서울 ● 개암버섯 Hypholoma lateritium ↘ 주름버섯목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 갓은 30~80mm로 반구형이나 차차 평반구형 내지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밝은 다갈색 내지 적갈색이며, 습하면 점성이 있고, 갓 둘레는 옅은 색이며, 백색의 섬유상 피막이 있다. 조직은 황백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으로 약간 빽빽하고, 처음에는 황..

갓 표면은 다갈색~적갈색으로 주변부는 연한 색이며, 흰 섬유상 인편이 있다. 주름살은 빽빽하고 황백색에서 황갈색을 거쳐 자갈색이 된다. 맹독성 버섯인 노란개암버섯(노란다발버섯)과 비슷하나 색깔이 갈색이나 밤색으로 더 짙고 쓴맛이 없다. 북한명은 '밤버섯'이다. 늦가을 참나무와 밤나무 등 그루터기나 넘어진 나무에서 뭉쳐난다. 식용 버섯이다. 2022. 10. 24. 서울 ● 개암버섯 Hypholoma lateritium ↘ 주름버섯목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 갓은 30~80mm로 반구형이나 차차 평반구형 내지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밝은 다갈색 내지 적갈색이며, 습하면 점성이 있고, 갓 둘레는 옅은 색이며, 백색의 섬유상 피막이 있다. 조직은 황백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으로 약간 빽빽하고, 처음에는 황..

등산로 아래 신나무 밑둥치 근처 맨 땅에서 노란다발이 로제트를 이루고 두 무더기 자라나고 있다. 땅속에 묻혀 있는 나무 줄기에서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의 맹독성 버섯이다. 주름은 촘촘하며 처음 유황색에서 올리브 갈색, 암자갈색으로 변한다. 식용 버섯인 개암버섯과 혼동되기 쉬운데, 개암버섯은 가을에 밤나무 그루터기에 군생하며 갓은 적갈색을 띠는 점으로 구별된다. 2022. 09. 10. 서울 대모산 ● 노란개암버섯(노란다발) Hypholoma fasciculare ↘ 주름버섯목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 갓은 2~6cm의 소형으로 처음에는 반구형~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해지며, 중앙은 약간 둔하게 돌출된다. 표면은 평활하고, 다소 흡습성이다. 대체로 노랑색을 띠고 중앙부는 짙은 오렌지 갈색..

지금까지 본 노란다발 중에서 가장 대형인 버섯을 만났다. 작년 가을에 난 곳인데 갓 지름 2~3cm 정도이던 것에 비해 4~6cm이고 자루도 10cm를 넘고 울퉁불퉁 억센 양감과 질감을 보여 준다.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의 맹독성 버섯이다. 주름은 촘촘하며 처음 유황색에서 올리브 갈색, 암자갈색으로 변한다. 식용 버섯인 개암버섯과 혼동되기 쉬운데, 개암버섯은 가을에 밤나무 그루터기에 군생하며 갓은 적갈색을 띠는 점으로 구별된다. 2022. 09. 09. 서울 대모산 ● 노란개암버섯(노란다발) Hypholoma fasciculare ↘ 주름버섯목 포도버섯과 개암버섯속 갓은 2~6cm의 소형으로 처음에는 반구형~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해지며, 중앙은 약간 둔하게 돌출된다. 표면은 평활하고, 다소 흡습성이다. ..

국수나무가 덤불을 이루며 늘어진 아래에 엄청난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버섯. 한눈에도 노란다발로 보였지만, 고사목 줄기나 그루터기 등에 다발로 자란다는 버섯이 두껍게 층을 이룬 낙엽 위에서 자라고 있어 혹시 다른 버섯일까 했는데 노란다발이 맞다. 낙엽에서도 자라는 건 처음 본다.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 개암버섯속의 맹독성 버섯으로 우리 나라 버섯 중독 사망의 주 원인인 버섯이다. 갓은 가운데가 등 갈색으로 끝으로 갈수록 옅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초록색으로 변하고 갓이 산 모양에서 편평해진다. 2018. 09. 11. 대모산 ● 노란다발(노란개암버섯) Hypholoma fasciculare ↘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 개암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1-5cm로 반구형에서 둥근 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가..

9월 초순 천마산 입구에서 만난 버섯은 흔히 '노란다발'러 불려지는 노란개암버섯이다.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 개암머섯속에 속하는 버섯이다. 맛있는 식용버섯인 개암버섯과 같은 속이나 파시큐롤 등의 독이 포함된 맹독성 버섯으로 우리나라 버섯 중독 사망의 주원인인 버섯이라고 한다. 갓 가운데가 등갈색으로 주변부로 갈수록 옅어진다. 봄에서 가을까지 썩은 나무나 나무 그루터기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천마산 갓은 지름 2∼5cm로 둥근 산 모양에서 호빵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부가 뾰족하다. 전체가 노란색을 띠나 갓의 중앙부와 줄기의 하반부는 연한 갈색을 나타낸다. 표면은 물기가 있고 매끄럽다. 열리지 않은 갓의 아랫면에는 불완전한 막이 펴지고 벌어지면 갓의 가장자리에 흔적만 남는다. 살은 노란색이고 쓴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