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phrasia 2

앉은좁쌀풀 Euphrasia maximowiczii

현삼과 좁쌀풀속의 반기생 한해살이풀로 좁쌀처럼 작은 꽃이 다닥다닥 붙어 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고산 능선부 건조한 풀밭에서 자란다. 앵초과 까치수염속의 '좁쌀꽃'이나 '참좁쌀꽃'과 이름을 공유하고 있어 혼동하기 쉽다. 선자령 ● 앉은좁쌀풀 Euphrasia maximowiczii | Maximowicz's eyebright ↘ 통화식물목 현삼과 좁쌀풀속 반기생 한해살이풀 높이 20-3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잔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중앙부의 잎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며 둔두 원저이고 길이 6-12mm, 폭 5-10mm로서 잎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다소 있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꽃이 달린 부분의 잎은 보다 작다..

우리 풀꽃 2016.09.17

큰산좁쌀풀 Euphrasia hirtella

큰산좁쌀풀은 앉은좁쌀풀과 아주 닮은 현삼과 좁쌀풀속의 한해살이풀로, 북부지방에 자생한다. 전체에 샘털(腺毛)이 있는 점으로 이 속의 다른 종과 구별이 된다. 앉은좁쌀풀에 비해 줄기가 곧게 서며, 가지가 나기도 하지만 앉은좁쌀풀에 비해 덜하며, 마주난 잎은 위로 갈수록 커지며 잎가장자리 톱니가 날카롭다. ● 큰산좁쌀풀 Euphrasia hirtella ↘ 현삼목 현삼과 좁쌀풀속의 한해살이풀 높이가 20cm내외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다소 많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위로 올라갈수록 커지고 포가 가장 크다. 중앙부의 잎은 달걀모양이며 양면에 백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다소 깊은 톱니가 있으며 톱니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포에서는 침상의 톱니로 된다. 7~8월에 개화하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