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oporus2 노란대미로구멍버섯(노란대구멍장이버섯) Cerioporus varius 잠시 아침햇살이 번지는 오도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등줄기를 타고 땀방울이 흘러 내린다. 계곡 언덕에서 가죽질의 구멍장이버섯류를 만난다. 노란 갓 색깔로 노란대미로구멍버섯이다 싶은데 자루가 아주 짧고 자루 전체가 검은색을 보이고 있어 검은대밤가죽버섯인가 싶기도 하였다. 그러나 검은대밤가죽버섯의 갓 색깔은 붉은빛을 띠는 갈색인데 차이를 보인다. 유균과 노균을 모두 발견하여 성장 과정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데, 성장하면서 자루는 밑부분에서 검은 부분이 확대된다. 여름~가을에 활엽수 재목이나 마른가지에 홀로 또는 흩어져서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나 혈전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2024. 08. 08. 합천 오도산 ● 노란대미로구멍버섯 Ceri.. 2024. 8. 23. 노란대미로구멍버섯 Cerioporus varius = 노란대구멍장이버섯(노란대겨울우산버섯) Polyporus varius 숲속의 활엽수 재목 더미와 그 주변에서 처음으로 노란대구멍장이버섯을 만난다. 재목에 뿌리를 내린 깔대기형 버섯은 질긴 가죽질로 갓 표면은 매끄러운 백황갈색이고 자루 아래쪽은 흑갈색이다. 관공은 매우 촘촘하여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구멍장이버섯속(Polyporus)에서 미로구멍버섯속(Cerioporus)으로 바뀌면서 학명, 국명도 모두 바뀌었다. 여름~가을에 활엽수 재목이나 마른가지에 홀로 또는 흩어져서 발생한다.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나 혈전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2023. 08. 26. 영양 일월 ● 노란대미로구멍버섯 Cerioporus varius | Elegant polypore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미로구멍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6cm 정도이며 두께는 2~4mm로 거의 원형.. 202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