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버섯속 2

주황혀버섯(노란주걱혀버섯) Dacryopinax spathularia

살은 부드러운 젤라틴질인데 건조해지면 딱딱한 골질로 변한다. 자실층은 한쪽면에만 생기고 마르면 한쪽이 흰색으로 변하며 자실층은 황색면에 발달한다. 국가생물다양성정보공유체계에서는 '혀버섯',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서는 '노란주걱혀버섯'이라는 국명을 각각 따로 쓰고 있다. 침엽수 고목의 갈라진 틈새에 일렬로 무리를 지어 나거나 쓰러진 고목, 나무계단, 평상 등의 벌어진 틈새에도 난다.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으로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 2023. 07. 10. 서울 ● 주황혀버섯(노란주걱혀버섯) Dacryopinax spathularia ↘ 붉은목이목 붉은목이과 혀버섯속 자실체는 높이 1~1.5cm로 머리 부분과 자루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는 아교질의 주걱 또는 부채 모양, 자루는 납작하다. 자실체 전..

버섯, 균류 2023.07.13

혀버섯 Guepinia spathularia

침엽수 고목의 갈라진 틈새에 무리지어 자라는 키 1~1.5cm 정도의 아주 작은 버섯이다. 야외에 설치된 시설의 목재에서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렌지빛을 띠며 붉은목이과에 속한다. 2017. 10. 04. 합천 가회 ● 혀버섯 Guepinia spathularia ↘ 붉은목이과 혀버섯속 자실체의 높이는 1-1.5㎝로 아교모양의 연골질인 작은 버섯이고 거의 주걱 모양, 전체가 등황색이며 건조하면 한쪽은 백색으로 된다. 자실층은 등황색 면에 발달한다. 포자의 크기는 7-10.5×3.5-4㎛로 싹트기 전에 1장의 격막을 만든다. 담자기는 Y자형이고 2개의 가지 끝에 난형 또는 소시지 형의 포자가 붙는다. 발생은 1년 내내 침엽수의 고목에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버섯, 균류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