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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버섯과2

유관버섯=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갓 표면은 흰색-황갈색으로 상처를 입거나 마르면 적갈색이 된다. 연한 털과 고리 무늬, 줄무늬 홈선이 있다. 살은 2층이며 상층은 섬유상갯솜질, 하층은 가죽질이며 자루는 1~5cm이다. 흰 덩어리 모양의 유균은 붉은 물방울을 분비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활엽수 그루터기나 뿌리, 살아 있는 나무의 밑동, 땅에 묻힌 나무 등에 발생한다. 전 세계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2024. 09. 22.  경기 구리  그루터기의 뿌리 부분에서   살아있는 나무의 밑동에서   2024. 10. 02.  위 버섯 10일 후 모습       ●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 blushing rosette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균모는 지름 3~10cm로 술잔, 부채.. 2024. 10. 13.
꽃버섯 Hygrocybe conica '붉은산꽃버섯' 또는 '붉은산벚꽃버섯'이란 이름으로 불려오다 꽃버섯으로 국명이 바뀌었다. 귤빛 노란색 또는 귤빛 붉은색 갓이 꽃처럼 아름다운 버섯이지만 상처가 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검게 변하는 특성이 있다. 비슷한 고깔꽃버섯(Hygrocybe cuspidata)은 상처가 나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노화하면 자실체 전체가 검게 변하기 때문에 영국에서는 'blackening waxcap', 북미에서는 'witch's hat(마녀의 모자)'라 부른다. 여름~가을 풀밭이나 길가의 관목 아래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식독은 불분명하지만 독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3. 09. 01. 서울 상처를 받거나 노균화 되면 검게 변한다 ● 꽃버섯 Hygrocybe conica | blackening wa.. 202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