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사리(나도파초일엽, 변산일엽) Asplenium scolopendrium
골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상록 양치식물로 '변산일엽'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하며 제주도, 울릉도, 변산반도의 산지 계곡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잎몸 길이 1m에 가까운 파초일엽(A. antiquum)에 비해 10-40cm로서 작고, 뚜렷한 잎자루가 있으며 잎 아래쪽이 심장형인 점으로 구별된다. ↓ 07. 07. 08. 홍릉수목원 ● 골고사리(나도파초일엽, 변산일엽) Asplenium scolopendrium /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 상록 양치식물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밑 부분에 뿌리줄기와 더불어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바소꼴이고 엷은 갈색이며 막질(膜質)이고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털이 있다. 잎몸은 홀잎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