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버섯목4 큰마개버섯 Gomphidius roseus 겉보기에는 주름버섯목의 버섯일 듯한데 그물버섯목에 속하는 못버섯과의 버섯이다. 황소비단그물버섯과 공생 관계에 있는 버섯이다. 갓 표면은 연한 홍색~붉은 장미색이나 오래되면 검은 얼룩이 생기며 주름살은 흰색에서 암회갈색으로 변한다. 버섯대 표면은 윗부분이 흰색이고 솜털처럼 생긴 턱받이가 불완전하게 나 있으며 아랫부분은 연한 홍갈색이다. ''하며 북한 이름은 '나사못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소나무숲 속의 땅에서 그물버섯과 함께 섞여서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유럽, 러시아, 북미 서부에 분포한다. 식용 가능하나 맛은 저평가된다. 2023. 10. 12. 경기 구리 ● 큰마개버섯 Gomphidius roseus | rosy spike, rosy spike-cap.. 2024. 11. 26. 큰어리알버섯 Scleroderma laeve (추정) 양파어리알버섯처럼 비교적 표면이 매끈한 모습으로 흰색끼가 느껴진다. 크기는 긴 지름이 4cm 정도. 헛뿌리도 제법 발달해 있다. 2022년 '한국균학지'에 보고된 어리알버섯속 2종(큰어리알버섯, 작은어리알버섯) 중 큰어리알버섯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국가표준버섯목록에는 기재문 없이 국명과 학명만 기록하고 있다. 2024. 09. 22. 경기 구리 ● 큰어리알버섯 Scleroderma laeve ↘ 그물버섯목 어리알버섯과 어리알버섯속 자실체는 구형-아구형으로 직경 15~45mm. 껍질은 얇고 두께가 1.0~1.5mm, 연한 황갈색에서 적갈색으로 되며 불규칙한 균열로 인해 사마귀처럼 된다. 기본체는 조밀하고 짙은 회갈색 또는 적갈색이다. 담자포자는 n=25, 구형-아구형.. 2024. 10. 15. 붉은알버섯 Rhizopogon roseolus 지하생 균으로 울퉁불퉁한 둥근 덩어리 모양이며 지름은 1∼5cm이다. 표면은 매끄럽고 흰색이나 땅 위로 파내면 누런 갈색에서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자실체 밑면에는 뿌리 모양의 균사다발이 달라붙어 엉켜 있다. 자실층은 미로처럼 생긴 작은 방 내부로 만들어진다. 봄~가을 소나무숲 아래 땅, 특히 해변의 모래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땅속에서 자라지만 후에 반만 땅속에 묻혀 노출된다. 냄새와 맛이 좋아 식용할 수 있다. '송로(松露)'라고도 하는데, 서양송로(truffle)는 다른 종으로 Tuber속 버섯 중 일부(Tuber melanosporum, Tuber magnatum)를 가리킨다. 2023. 09. 18. 서울 2023. 10. 16. 서울 ● 붉은알버섯 Rhizopogon .. 2023. 11. 13. 쓴맛그물버섯속 Tylopilus : 진갈색의 그물버섯 진갈색멋그물버섯(Xanthoconium affine)이나 진갈색쓴맛그물버섯(Tylopilus porphyrosporus) 비슷한 모습의 버섯인데, 아랫면 관공의 색깔이 다르고 상처시 관공의 색 변화가 없다. Tylopilus atronicotianus는 갓이 올리브갈색이고 자루가 갈색인 점에서 비슷하나 상처시 검게 변한다. 쓴맛그물버섯속으로 추정되며, 기본종인 쓴맛그물버섯(Tylopilus felleus)과 유사하면서도 자루의 갈색 그물무늬는 없다. 2024. 07. 25. 서울 쓴맛그물버섯속은 전 세계에 75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3종이 기록되어 있다. 외생균근성 버섯(식물의 뿌리 외부에 균사를 형성하여 식물과 공생하는 버섯들)으로 주로 참나무목과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 2023.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