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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 사초과 골풀과

개솔새 Cymbopogon goeringii, 꽃과 열매

by 모산재 2006. 10. 31.

 

양지바른 숲 가장자리, 들판, 경작지 주변, 건조한 풀밭에 흔히 자라는 벼과 개솔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솔새와 아주 비슷한 모양이나 꽃차례가 포엽 밖으로 나오는 점으로 구별된다. 

 

 

 

 

2006. 10. 04. 서울

 

 

꽃 핀 모습

 

 

 

 

 

 

 

 

열매를 단 모습

 

 

 

 

 

 

 

 

 

 

 

● 개솔새 Cymbopogon tortilis var. goeringii  /  벼목 벼과 개솔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땅속줄기에서 모여난다. 잎은 줄 모양이고 밖으로 휘어지며 길이 15∼40cm, 나비 3∼5mm이다. 잎혀는 길이 1∼3mm로 삼각형이고 털이 없다.

꽃은 9월에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20∼40cm이며 2개씩 밑부분에서 구부러진다. 포는 잎 모양이며 녹색 또는 붉은 자주색이다. 포에서 짧은가지가 나와 가지 끝에 작은이삭이 촘촘하게 달린다. 첫째작은이삭은 대가 있고 넓은 바소꼴로 길이 4∼6mm이며 까끄라기가 없고 수꽃이다. 둘째작은이삭은 넓은 바소꼴로 길이 5∼6mm이며 10mm 정도의 까끄라기가 있다. 수술은 3개이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