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묏미나리 Ostericum sieboldii

by 모산재 2006. 10. 11.

 

멧미나리라고도 하며,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신감채와 모습이 비슷하다. 신감채는 잎이 결각이 많은 편이나, 묏미나리는 결각이 없고 톱니가 비교적 고른 점으로 구별된다.

 

 

 

 

 

 

 

 

 

 

 

 

 

 

● 묏미나리 Ostericum sieboldii /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굵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2∼3회 3출겹입이다. 작은잎은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나 간혹 깊게 갈라지기도 하며 위로 올라가면서 잎자루는 잎집(엽초)로 된다.

8∼9월에 흰 꽃이 피며 겹산형꽃차례(序)로 달린다. 산경()은 길고 소산경은 5∼8개이며, 1∼2개의 총포()가 있을 때도 있다. 소총포는 5∼6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 <비교> 신감채 => http://blog.daum.net/kheenn/1585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