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란타나, 또는 칠변화 Lantana camara

모산재 2006. 10. 10. 00:20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마편초과 관목이다.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라는 이름으로 불려진다. 한국에는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 화단에 심지만 동남아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는 관목상으로 길가에서 잡초처럼 자란다. 




 

 

 

 

 

 

 

 

 

 



 

● 란타나 Lantana camara /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관목

 

높이는 3m이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으며 뒷면에는 회백색 털이 빽빽이 난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이 빽빽이 달린다. 꽃의 지름은 3∼4cm이고,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 색, 붉은 색 등으로 아름답다. 열매는 장과이고 뭉쳐서 달리며 검은 색이고 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