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사데풀(아차산) Sonchus brachyotus

모산재 2006. 9. 15. 23:05


국화과 방가지똥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방가지똥에 비해서는 훨씬 꽃송이가 크다.


거채()·고매채·야고채라고도 하며 자르면 하얀 즙액이 나온다. 바닷가 또는 양지에서 자란다.

 

잎 가장자리가 대개는 아래와 같이 약간의 톱니가 있거나 매끈한 편인데,

깊은 패임이 있어 마치 왕고들빼기 잎처럼 생긴 종류도 있다.

 



아차산












 

사데풀 Sonchus brachyotus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는 3∼5개씩 산형 비슷하게 배열한다. 포는 1∼2개이고 포조각은 가운데 것이 보다 길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길이 21∼24mm, 나비 2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3∼1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다.

 



잎이 깊게 패인 사데풀 => http://blog.daum.net/kheenn/9429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