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20 저녁 무렵 대모산 묏등 언덕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은 성미라
나비라는 녀석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녀석은 카메라를 의식하는지 힐끔힐끔 곁눈질하는 듯
서서히 제자리에서 한바퀴를 돌아보이는 포즈를 취해 주었다.
360도 회전하는 동작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 자세로부터 시작하여...
맨 마지막 나비의 이 귀여운 표정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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