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모산재 2006. 5. 28. 10:29

 

멍석딸기는 산기슭 아래 쪽 산지 주변 낮은 지대에 덩굴을 벋으며 자라는 딸기이다.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장미과의 덩굴성 낙엽관목

 

짧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개씩이지만 맹아(萌芽)에서는 5개인 것도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달걀모양 원형이다. 끝의 작은잎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적색이며 산방꽃차례 ·원추꽃차례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위를 향하여 핀다. 열매는 집합과이며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맛이 좋다.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멍석딸기(var. concolor), 잎 길이가 2 cm 정도이고 줄기에 가시가 많은 것을 사슨딸기(var. taquetii)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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