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04. 30 (일)
아침에는 살짝 빗방울도 듣는 흐린 날씨이다 오후에는 개다.
일요일이라 수목원은 열지 않았고, 수목원-광릉-봉선사를 잇는 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사진을 찍었다. 도로변 나무 울타리 안팎으로 보이는 꽃들을 주로 줌을 이용하여 찍기도 하고, 더러는 몇 걸음 옮뎌 디디며 담기도 하였다.
벌깨덩굴, 참꽃마리, 피나물, 동의나물, 앵초 등이 특히 눈에 많이 띄었고, 큰괭이밥은 이미 꽃이 지고 없어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수목원-광릉>
잔털제비꽃
참꽃마리
앵초
벌깨덩굴
꿩고비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갈래잎의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는 걸로 보아 아마도 청나래고사리일 듯하다.
?
터리풀
졸방제비꽃
고추나무
회양목 묵은 씨방
미나리냉이
잔털제비꽃
금붓꽃
괭이눈
광릉
참꽃마리
잔털제비꽃
괴불나무 종류
흰털제비꽃
현호색
큰괭이밥
벌깨덩굴
꿩의다리아재비?
피나물(노랑매미꽃)
곤드레나물?
앵초
앉은부채
<광릉-봉선사길>
동의나물
?둥글레
다리를 건너며, 귀룽나무가 있는 풍경
귀룽나무 꽃
서울제비꽃
봉선사 일주문
봉선사 앞 연못
부들과 창포
앞의 연한 녹색풀은 창포이고, 뒤의 잎이 넓고 큰 풀은 부들이다.
부들
절단면에 보이는 스펀지 같은 잎줄기의 조직, 그래서 잎이 부들부들하고 이름도 부들이다.
봉선사 큰법당
골담초
보물로 지정된 동종
토종 민들레
절 앞 뜰을 흰꽃으로 가득 채운 흰젖제비꽃
일주문 근처
피기 시작한 줄딸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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