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섯, 균류

노란길민그물버섯 Phylloporus bellus

by 모산재 2026. 7. 28.

 

갓 표면은 황갈색~올리브갈색으로 색깔과 무늬가 다양하다. 노란 주름살은 내린형이지만 내린 부분이 짧아서 다른 버섯인가 싶을 정도... 주름살임에도 자실층 받침이 관공이어서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로 분류한다.

 

여름~ 가을에 참나무류 숲속의 땅이나 소나무와의 혼효림 땅에 홀로 또는 흩어져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남부, 북미 동부, 호주 동부에 분포한다.

 

 

 

- 2026. 07. 15.  서울

 

 

- 2026. 07. 26.  서울

 

 

 

 

● 노란길민그물버섯 Phylloporus bellus  ↘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민그물버섯속

균모는 지름 3~6(7.5)cm,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나 곧 편평해지며 거의 역 원추형이 된다. 가운데가 약간 오목해지기도 한다. 표면은 갈색, 밤갈색. 황갈색 또는 올리브 갈색 등 매우 다양하다. 상처를 받은 곳은 흔히 암갈색-암적갈색 또는 흑색이 된다. 표면은 비로드 모양으로 미세한 털이 있으며 감촉이 있으나 나중에는 없어진다. 살은 거의 흰색-담홍색이었다가 황색이 된다. 청변성은 없다. 관공은 자루에 심한 내린 관공이다. 관공은 처음에는 선황색, 성숙하면 황갈색-올리브 갈색이 되고 상처를 받으면 청변하지만 정도는 보통 약한 편이다. 폭은 약간 넓고, 성기다. 자루와 가까운 부분에 성글게 맥상의 융기가 있고, 서로 연결되거나 때로는 그물 모양이 되기도 한다.

자루는 길이 3~7cm, 굵기 5~10mm, 상하가 같은 굵기이거나 아래쪽이 가늘다. 황색 또는 갈색을 띤 황색이다. 표면은 미분상-미세한 인편상인데 아래쪽은 다소 비로드상이다. 꼭대기에는 세로로 요철 홈선이 있다.

포자는 크기 9~11×4~4.5μm, 방추상의 타원형으로 표면이 매끈하고 투명하다. 포자문은 황토색이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5>, 2020. 

 

 

 

 

○ 조덕현 기재문에서는 식용 가능한 버섯이라고 하는데, 국립수목원 '독버섯 바로 알기'에서는 "위장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으로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이며, 다량을 복용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 참고 자료 : gbif.org/species/7240464  

 

 

• 노란길민그물버섯(Phylloporus bellus) : 갓 표면 상처 시 암갈색, 청변 없다.

• 회갈색민그물버섯(var. cyanesens) : 상처 시 청색으로 변하는 변종이다.

• 갈색민그물버섯(Phylloporus brunneiceps) : 주름 상처 시 청변했다 회복된다.

• 붉은민그물버섯(Phylloporus rhodoxanthus) : 갓 표면은 밤색. '노란주름버섯'으로 기록되고 있다.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9609  https://kheenn.tistory.com/15860887  https://kheenn.tistory.com/15861882  https://kheenn.tistory.com/15863035  https://kheenn.tistory.com/1586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