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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 이끼류, 지의류

가래고사리 Phegopteris connectilis <= Thelypteris phegopteris

by 모산재 2026. 6. 18.

 

잎자루가 잎몸보다 훨씬 길다. 가래고사리라는 독특한 이름도 긴 잎자루 끝에 작은 잎몸이 달려 있는 모양이 농기구 가래를 연상시키는 데서 붙은 이름인 듯하다. 잎은 삼각형으로 드문드문 달리며, 포자낭에 포막은 없다. 설설고사리(P. decursive-pinnata)에 비해 잎몸이 삼각형이며, 맨 아래쪽 잎 조각이 가장 길고, 뿌리줄기가 길게 뻗는다.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지에 분포한다.

 

 

 

- 2018. 05. 22.  소백산

 

 

 

● 가래고사리 Thelypteris phegopteris | Long beech fern  ↘  고사리목 처녀고사리과 설설고사리속

키 20~35cm이고 잎이 듬성듬성 난다. 뿌리줄기는 길게 기며, 암갈색으로 지름 1.3~1.7mm로 가늘고,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잎자루 길이 10~30cm이고, 가늘고 긴 털이 있다. 아랫부분에 비늘조각이 다소 있다. 비늘조각은 피침형으로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1.4~3.2mm, 너비 0.2~0.6mm이고, 갈색이다. 잎몸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긴타원상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 15~20cm, 너비 10~15cm이다. 최하부 우편이 가장 길고 아래로 처져 있으며, 우편의 기부가 날개에 의해 연결된다. 우편 서로 접근해 붙으며, 길이 0.25~0.49mm의 털이 있다. 비늘조각은 길이 0.2~2mm, 너비 0.05~0.3mm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맥은 우편의 중륵에서 1회 Y자로 분지한다.

포자낭군은 둥글며, 열편의 가장자리에 가깝게 붙는다. 포자낭은 2~4개의 단세포성 털이 있다. 포막은 없다. 포자는 단지형이다.
 <한국의 양치식물>

 

 

 

 

○ 넉줄고사리과 처녀고사리속에서 처녀고사리과 설설고사리속으로 이동되었다.

 

• 설설고사리(Phegopteris decursive-pinnata) : 가래고사리(P. connectilis)에 비해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지 않고 비스듬히 서며, 잎몸은 피침형으로 아래쪽에 달리는 깃꼴잎이 점점 짧아진다.
• 큰설설고사리(P. koreana) : 설설고사리에 비해 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깃꼴잎의 측맥이 1-4갈래로 갈라지며, 포자에 돌기가 발달한다.

 

 

☞ 가래고사리 => https://kheenn.tistory.com/15858078 

☞ 설설고사리 => https://kheenn.tistory.com/15858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