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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울릉도, 김의난초 Cephalanthera longifolia

by 모산재 2026. 6. 3.

 

줄기를 감싸는 잎은 길어서 은난초보다는 은대난초에 가깝고, 줄기 끝에 뭉쳐 핀 꽃은 크고 민은난초처럼 꽃뿔(거)이 희미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김의난초로 봐야 할 듯하다.

 

강원도 삼척과 울릉도에 나며, 유라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 2016. 05. 14.  울릉도

 

 

 

● 김의난초 Cephalanthera longifolia | Narrow-leaved Helleborine, sword-leaved helleborine, long-leaved helleborine ↘  백합강 난초목 난초과 은대난초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25~45cm이고 곧추서며 능각이 있다. 잎은 5~6개이고 어긋나며 길이 4~15cm의 피침형-피침상 장타원형이다. 끝은 길게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며 밑부분은 좁아져 줄기를 감싼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에 5~25개씩 모여 달린다. 가장 아래의 포는 길이 5~40mm의 선상 피침형-피침형이며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씨방은 길이 6~10mm이다. 꽃받침은 길이 1~1.5cm의 피침형-장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다. 옆쪽꽃잎은 길이 7~10mm의 타원형-도란상 타원형이고 맥이 5개 있다. 입술꽃잎은 길이 5~7mm의 난상 원형이고 3개로 갈라진다. 중앙열편은 길이 3~4mm의 넓은 난형이며 안쪽면에 3~5개의 융기선이 있고 끝부분에는 돌기가 밀생한다. 측열편은 길이 3~4mm의 난상 삼각형이다. 밑부분은 주머니모양이고 거는 매우 짧거나 불명확하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5~2cm의 장타원형-타원형이며 뚜렷한 능각이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김의난초는 꽃대가 잎보다 크고 피침형으로 긴 잎은 줄기를 완전히 감싼다. 꽃은 뭉쳐 피고 크기는 은난초와 은대난초보다 크며 거(꽃뿔)가 아주 짧다. 2024년 5월 국가표준목록에 등재되었다.

 

○ 처음 발견된 곳이 강원도 삼척 김씨 시조의 능이 있는 갈야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김의난초"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정 지역인 강원도 해안 소나무 숲과 울릉도에서만 자생한다. 유럽 전역-모로코-카프카즈-이란 북부-파미르-히말라야 산맥 지역과 중국 서부, 일본에 분포한다. 중국에서는 '头蕊兰'(두예란)이라 한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Cephalanthera_longifolia  inaturalist.org/tCephalanthera-longifolia efloras.org/id=200028573 gbif.org/species/2795869  worldfloraonline.org/wfo-0000829212  

 

 

☞ 은대난초 => https://kheenn.tistory.com/15858018  https://kheenn.tistory.com/15862585 

☞ 은난초 => https://kheenn.tistory.com/15851970  https://kheenn.tistory.com/15851967 

☞ 은대난초, 은난초= > https://kheenn.tistory.com/15862645 

☞ 금난초 => https://kheenn.tistory.com/15858657 

☞ 김의난초 열매 => https://kheenn.tistory.com/1586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