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지역에는 비슷해 보이는 비늘물이끼와 가는잎물이끼 두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줄기에 까칠까칠한 잎이 비늘처럼 펼쳐져 있는 점으로 비늘물이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거친물이끼'라고 부른다.
전 세계에 넓게 퍼져 분포한다. 대부분 맑은 물이 고여 있는 골짜기 또는 깨끗한 늪이나 물이 마르지 않는 바위 밑 등에 산다.
2018. 07. 24. 선봉령 습지


● 비늘물이끼 Sphagnum squarrosum | spiky bog-moss ↘ 선류식물문 물이끼강 물이끼목 물이끼과 물이끼속 여러해살이풀
식물체는 녹색, 황록색 또는 옅은 황갈색이다. 줄기 피층세포는 2~4층이며 투명세포는 얇다. 줄기잎은 크기가 다양하고 상부로 갈수록 작아지며 하부가 가장 넓은 삼각상 타원형이고, 잎 끝은 둔두 또는 예두이다. 잎 가장자리는 전연이다. 가지는 4~5개가 총생하지만 2~3개만 하부를 향한다. 가지 잎은 복와상으로 착생하고 타원상 피침형이며 투명세포는 넓은 마름모형이고 엽록세포는 횡단면의 상부에 위치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비늘물이끼의 중국 이름은 '거친잎물이끼'라는 뜻의 '粗叶泥炭藓'(조엽이탄소)이며, 영어 이름도 잎이 뾰족한 이끼라는 뜻의 'spiky bog-moss'이고 종소명 'squarrosum'은 거친 잎을 표현한 말이다. 물이끼속을 중국에서는 '이탄소(泥炭藓)'라 하는데 가는잎물이끼는 '흰톱니물이끼'라는 뜻의 '白齿泥炭藓'(백치이탄소)라고 한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Sphagnum_squarrosum efloras.org/id=200000828 gbif.org/species/2669113 가는잎물이끼(wikipedia.org/Sphagnum_girgensohnii efloras.org/id=200000805 gbif.org/species/2669241)
☞ 비늘물이끼 => https://kheenn.tistory.com/1585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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