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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풀꽃나무

<백두산> 고본 Angelica tenuissima (Conioselinum tenuissimum)

by 모산재 2025. 8. 9.

 

미나리과 당귀속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3회 깃꼴 모양으로 가늘게 갈라지는 특징으로 다른 당귀속 식물들과 뚜렷이 구분된다. 전체에 털이 없고, 향기가 강하다. 중국 동북부-중북부에 분포한다.

 

(백두산 북파 정상부 암벽이나 장백폭포 부근 바위지대에서 발견되는 이 식물들이 왜소하여 개회향으로 보고 기록했다. 중국식물지에서는 고본 분포지를 랴오닝과 허베이로 한정하고 있고, 개회향 분포지를 지린을 포함하고 있기도 한데, 서파에 개회향이 분포한다고 한다. 고본은 꽃받침 갈래조각이 일찍 탈락하는 특징으로도 개회향과 구별된다. )

 

 

 

 

2018. 07. 22.  백두산 북파 흑풍구, 장백폭포

 

 

 

 

 

 

 

● 고본 Angelica tenuissima  ↘  목련강 미나리목 미나리과 당귀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30~80㎝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향기가 강하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이고 윗부분에서는 엽병 전체가 엽초로 되어 굵어진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의 큰 우산모양꽃차례에 달리고 총산경은 15~20개, 꽃자루는 20~22개이다. 포는 0~2개로서 총산경보다 짧으며 피침형이고 작은 포는 1~5개가 꽃자루보다 길며 꽃받침 조각은 절두로서 밋밋하고 꽃잎은 5개로서 거꿀달걀 모양이며 안으로 굽고 백색이다. 씨방은 타원형이며 길이 0.5~1.5㎜로서 녹색이고 수술은 5개이며 꽃밥은 자주색이다. 분과는 편평한 타원형이고 길이 4㎜ 정도로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9~10월에 익는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산천궁속(Conioselinum)으로 산천궁(C. chinense)과 함께 '산천궁속' C. tenuissimum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국식물지>에서는 개회향과 함께 고본속(Ligusticum, 우리의 '기름당귀속')으로 분류하며 '세엽고본(细叶藁本)'이라는 이름으로 L. tenuissimum으로 또 다르게 기록하고 있다. 분류에 혼란스러움이 있다. 

 

○ 고본은 향기와 색소가 좋아 차나 술 등으로 이용할 가치가 높다. 전초를 '고본(藁本)'이라 하며 약용한다. 뿌리에는 진통작용,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억제 작용이 있다. 감기, 비염, 부비강염(副鼻腔炎) 등에 의한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팔·다리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 참고 자료 : efloras.org/id=200015668  worldfloraonline.org/wfo-0000617943  gbif.org/species/5540696 gbif.org/species/3634917  

 

 

☞ 고본 => https://kheenn.tistory.com/15859670  https://kheenn.tistory.com/15852707  https://kheenn.tistory.com/15851256  https://kheenn.tistory.com/9024427  https://kheenn.tistory.com/15857753 

☞ 개회향 => (한라산)https://kheenn.tistory.com/15854761 (가야산)https://kheenn.tistory.com/15858201 (석병산)https://kheenn.tistory.com/15858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