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이끼 Hylocomium splendens

 

주로 아고산대 산지의 바위 위 또는 고목 위에 모여 자란다. 한반도 북한(갑산, 관모봉, 금강산, 묘향산, 백두산 등), 경기(연천), 강원(설악산, 평창, 화천), 경남(가야산, 지리산), 경북(청송), 전북(덕유산), 제주(한라산) 등에 나며, 세계적으로는 북반구에 넓게 분포한다.

 

 

 

 

2025. 06. 01.  백두산 북파 입구

 

 

 

 

 

● 수풀이끼 Hylocomium splendens | stairstep moss, glittering woodmoss, splendid feather moss  ↘  선류식물문 선강 수풀이끼과 수풀이끼속 

식물체는 크고 연하며 황록색이고 윤기가 있다. 전체는 납작하며 길이 20cm 이상 자라기도 하고 너비는 2~4cm이다. 줄기는 편평하게 기며 연차 생장이 뚜렷하다. 규칙적으로 2~3회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계단 같이 상하의 층이 생겨 부채 모양이 된다. 줄기잎은 길이 2~3mm이고 난형이다. 끝은 급히 좁아져 꼬리 모양으로 길게 구부러지거나 짧게 뾰족하다. 가장자리에는 치돌기가 있으며, 잎맥은 2개로 갈라지고 잎의 1/2 지점 가까이 도달한다.

암수딴그루이며 삭은 잘 생기지 않는다. 삭은 난형이고 수평으로 붙으며 약간 굽는다.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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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wikipedia.org/Hylocomium_splendens  inaturalist.org/Hylocomium-splendens  gbif.org/species/267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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