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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균류

가는아교고약버섯 Phlebia rufa

by 모산재 2024. 12. 24.

 

고약 모양처럼 퍼지며 배착성으로 자란다. 자실층면은 흰색-담황갈색이고, 얕은 구멍이나 불연속적인 주름, 불규칙한 돌기가 있는데 건조하면 형태가 불분명해진다. 조직은 유연하지만 건조하면 가죽질~연골질이 되어 쉽게 떨어진다.

 

썩은 나무나 그루터기 또는 살아 있는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자란다. 동북아시아, 러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남미 파타고니아 등에 분포한다.

 

 

 

 

2023. 11. 15.  서울

 

 

 

 

 

 

● 가는아교고약버섯 Phlebia rufa  ↘  구멍장이버섯목 유색고약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 


자실체 전체가 배착생. 기질에 단단히 부착된다. 다소 둥근점 모양으로 생겨나고 자라면서 서로 융합되어 수십 센티미터로 퍼진다. 표면은 울퉁불퉁하게 주름살이 있고, 불규칙하게 구멍이 뚫린다. 주름살이 방사상으로 형성되진 않는다. 담황토색이다가 적갈색이 된다. 어릴 때 가장자리 부근은 백색, 면모상의 균사가 퍼져 있다. 오래되면 박막질로 되어 좀더 분명한 경계를 이룬다. 신선할 때는 아교질이고 부드러우나 건조하면 다소 단단하고 각질이 된다.

포자는 4.5~5.5×2~2.5μm, 타원형-약간 소시지형, 매끈하고 투명하다. 2개의 기름 방울이 들어 있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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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mykologie.net/phlebia-rufa  inaturalist.org/Phlebia-rufa  gbif.org/species/25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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