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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식물

노란꽃창포 Iris pseudacorus, 종자

by 모산재 2024. 12. 17.

 

진한 보라 꽃이 피는 자생종 꽃창포(Iris ensata var. spontanea)나 붓꽃(Iris sanguinea)과 달리 노란 꽃이 피는 붓꽃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과 서아시아 원산으로 우리나라의 개울이나 저수지 물가에 비교적 널리 퍼진 귀화식물이다.

 

종소명 pseudacorus는 가짜(pseudo-) 창포속(Acorus)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잎 형태가 창포와 비슷하면서도 창포속이 아님을 나타낸 것이다. 속명 아이리스(Iris)는 무지개의 여신을 가리키는 라틴어다.

 

 

 

 

2023. 11. 01.  서울

 

 

 

 

 

 

● 노란꽃창포 Iris pseudacorus | yellow flag, yellow iris  ↘  백합강 백합목 붓꽃과 붓꽃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1.0~1.5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황갈색이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1m에 이르며, 폭 3cm쯤이고 끝은 점점 좁아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가운데맥이 뚜렷하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암술머리는 갈라지고 열편에는 톱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 삼각상 타원형이며 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중금속 제거와 영양염류 제거 기능이 있어 수질 정화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Iris_pseudacorus  powo.science.kew.org/438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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