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이끼류, 지의류

아기들덩굴초롱이끼 Plagiomnium acutum, 수그루

모산재 2024. 6. 28. 19:09

쌈지 공원 스트로브잣나무 숲그늘 빈 땅을 융단처럼 덮고 있는 아기들덩굴초롱이끼, 암수딴그루라는데 삭이 있는 암그루는 보이지 않고 수그루들만 자랐다. 포자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 이끼라고 한다.

 

우리나라 전역 산지의 습한 바위나 땅 위, 공원 습한 반음지 빈터에서 자란다.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2024. 06. 23-07. 21.  서울

 

 

 

 

 

 

 

● 아기들덩굴초롱이끼 Plagiomnium acutum  ↘  선류식물문 선강 초롱이끼과 덩굴초롱이끼속


식물체는 녹색이며, 기는줄기는 길게 벋으면서 자라고 끝이 땅에 닿으면 헛뿌리가 나와서 새싹이 형성된다. 잎은 길이 2.0~3.5mm 정도이고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 상반부에 뾰족한 치돌기가 있으며 잎맥은 잎끝까지 있고 일부는 약간 돌출한다.

암수딴그루이다. 포자체는 잘 형성되지 않는 편이다. 삭은 원통형이며 끝이 아래로 처진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참고 자료 : inaturalist.org-Plagiomnium-acu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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