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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 이끼류, 지의류

바위고사리 Odontosoria chinensis

by 모산재 2017. 3. 13.

 

전남, 경남, 제주도 산기슭 바위틈이나 바닷가의 풀밭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국내에 분포하는 근연종인 비고사리에 비해 잎이 3~4회 깃꼴로 갈라지고, 열편의 폭이 좁고 쐐기 모양이며, 포자낭군은 잎맥 끝에 1~2개씩 나므로 다르다.

 

타이완, 인도, 일본, 중국, 남아시아, 폴리네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2017. 01. 13.  제주도

 

 

 

 

 

 

 

 

● 바위고사리 Odontosoria chinensis  ↘  고사리강 고사리목 비고사리과 바위고사리속 


뿌리줄기는 짧고 털 같은 갈색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모여나며, 황록색이고 잎자루는 길이 10~40cm이다. 잎몸은 길이 20~60cm, 폭 5~20cm,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3~4회 깃꼴로 갈라진다. 열편은 쐐기 모양이고 다소 두껍다.

포자낭군은 잎맥 끝에 1개씩 나고 간혹 2~3개가 잎맥에 연결되어 옆으로 길게 배열한다. 포막은 양쪽의 일부분과 밑부분이 붙는다. 포자기는 7~9월이다.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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