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구실바위취 Saxifraga octopetala

모산재 2015. 8. 7. 21:24

 

구실바위취는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속 응달진 바위 곁에서 자라는 북방계의 한국 고유종이다.(덕유산, 소백산에서도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 종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짧게 기며 잎몸이 결각이 없이 둥글고 털이 있으며, 꽃은 녹색을 띠는 흰색으로 수술이 꽃잎보다 길며 약이 거의 구형인 점에서 유사종과 구별된다. '구슬범의귀', '구슬바위취'라고도 부른다.

 

범의귀속(Saxifraga)으로 분류되어 왔는데 최근(2015) 구실바위취속(Micranthes)의 유일한 자생종으로 변경되었다.

 

 

 

 

 

대암산

 

 

 

 

 

 

 

 

 

 

 

 

 

 

● 구실바위취 Micranthes octopetala(Saxifraga octopetala↘  장미목 범의귀과 구실바위취속 여러해살이풀

근경이 짧게 옆으로 자라고 선단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줄기 털이 많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으며 엽병은 길이 11-21cm로서 털이 있고 흔히 자줏빛이 돌며 엽신은 콩팥모양이고 폭 5-8.5cm로서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끝이 선형(腺形)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고 뒷면 밑부분에 털이 약간 있다.

꽃대는 길이 25cm 정도로서 샘털이 있으며 꽃은 7월에 피고 녹백색으로서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리며 포는 선상 피침형, 선상 거꿀피침모양 또는 선형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다소 있으며 녹색이고 잎같이 생겼으며 매우 작다. 꽃자루는 가늘고 샘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침형이며 길이 1.3-2mm로서 젖혀지고 꽃잎은 5개로서 백색이며 거꿀피침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8개이고 길이 3-3.2mm, 폭 1.2-1.5mm로서 1맥이 있다. 수술은 16개이며 수술대는 중앙이상이 약간 넓고 양끝이 좁으며 꽃밥은 둥글고 길이 0.3mm정도로서 자주색이다. 심피는 2개로서 거의 떨어지며 피침형이고 암술머리가 둥글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모양이고 끝이 2갈래이다. 10월에 익는다.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