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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오리나무 Alnus japonica

by 모산재 2015. 7. 31.

 

천마산 계곡 저지대 산로 곁에 쓰러져 누운 오리나무를 만난다.

 

야생 오리나무를 만나기 쉽지 않은데, 늘 지나다니던 등산로 곁에서 쓰러진 모습을 살펴보고 오리나무임을 알아차린다. 나무 밑동에 벌레를 먹어서 쓰러진 것으로 보이는데, 사라지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천마산

 

 

 

 

 

 

 

 

 

 

 

 

오리나무 Alnus japonica / 자작나무과의 낙엽교목

 

흔히 오리목이라고 부른다.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자갈색이며 겨울눈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자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바소꼴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양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피고 단성이며
미상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수꽃이삭에 달리며 각 포에 3∼4개씩 들어 있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4개씩이다. 과수()는 10월에 성숙되며 2∼6개씩 달리고 긴 달걀 모양이며 솔방울같이 보인다.

 

 

오리나무 => http://blog.daum.net/kheenn/15857233   http://blog.daum.net/kheenn/11606984

물오리나무(물갬나무) => http://blog.daum.net/kheenn/15855392   http://blog.daum.net/kheenn/15852104

사방오리나무 => http://blog.daum.net/kheenn/11327507

두메오리나무 => http://blog.daum.net/kheenn/1326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