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매와 씨앗

새끼꿩의비름 Hylotelephium viviparum

by 모산재 2008. 12. 25.

 

새끼꿩의비름은 세잎꿩의비름(H. verticillatum)과 비슷하지만, 잎겨드랑이와 꽃차례에 살눈(肉芽)이 달리는 점이 다르다. 꿩의비름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전체적으로 작가서 새끼꿩의비름이라고 한다.

 

 

 

 

천마산

 

 

 

 

 

꽃이 진 자리에 맺은 열매는 골돌로서 5개임을 볼 수 있다 .

 

 

 

 

열매 아래에 까만 색깔의 작은 살눈(肉芽)이 보이는데 이로도 번식한다.

 

 

 

 

잎겨드랑이에 생긴 살눈(肉芽)

 

 

 

 

 

 

● 새끼꿩의비름 Hylotelephium viviparum | Bulbil stonecrop   /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60cm에 달한다. 잎은 대생 또는 3장씩 윤생하며 엽병이 짧고 넓은 피침형이며 톱니가 없거나 약간 있고 길이 3~6cm, 폭1-2cm이다. 뿌리는 비대하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1cm정도로서 황백색이며 원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고 소화경이 짧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 5개이며 피침형이고 꽃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수술은 10개이고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골돌로서 5개이다. 엽액과 화서에 생기는 육아(肉芽)로 번식한다.

 

 

 

☞ 위에서 "잎은 대생 또는 3장씩 윤생하며" 라고 기술된 부분은 "잎은 대생 또는 3~5장씩 돌려나기(윤생)하며"라고 고치는 게 바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