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현삼

 

※  천마산 

 

 

 

  

 

 

  

 

 

큰개현삼 Scrophularia kakudensis Franch. | Kakuda Figwort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며 곧게 서고 네모지다. 줄기는 자주색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있으며 긴 난형으로서 예첨두이고 절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6~10cm, 폭 3~5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뿌리는 다육질의 괴근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흑자색이며 취산화서는 모여서 전체가 원추화서로 되고 소화경은 길이 7-15mm이다. 꽃받침은 짧으며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길이 8-10mm로서 통부가 짧으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서 순형으로 되고 하순이 밑으로 젖혀진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 4개 중 2개는 길며 화축과 소화경에 선모가 있다. 삭과는 난형으로서 지름 5~8mm이고 2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산지의 풀밭이나 숲 속에서 자란다. 현삼/큰개현삼/토현삼/섬현삼의 뿌리를 玄蔘(현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 이용방안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현삼/큰개현삼/토현삼/섬현삼의 뿌리를 玄蔘(현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입동전후해서 채취하며 줄기,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솔로 진흙과 모래를 털어낸다.   ②성분 : Alkaloid, 糖類(당류), sterol, amino acids, 脂肪酸(지방산), 미량의 精油(정유), carot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 밖에 iridoid 화합물이 알려졌다.   ③약효 : 滋陰(자음), 降火(강화), 祛煩(거번), 해독의 효능이 있다. 열병에 의한 煩渴發斑(번갈발반-皮膚發赤(피부발적)), 骨蒸勞熱(골증노열), 夜寢不寧(불면증), 自汗盜汗(자한도한), 津傷便秘(진상변비-體液障碍(체액장애)에 의한 변비), 血吐(혈토), 鼻出血(비출혈), 咽喉腫痛(인후종통), 癰腫(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해서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가루를 만들어 조절해서 바른다.